'' 검색중입니다.
등록일 : 2025. 02. 26
조회수 : 745
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.
15세기 『세종실록지리지』에 따르면 양평은 지방의 토산물로 대추, 석이버섯, 느타리, 지초(영지버섯) 등을 국가에 바쳤으며,
양평의 특산물은 산겨자, 신감채(당귀) 등 이었다. 또한 양평 산나물은 실학사대가인 유득공의 시 「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」에도 등장하여, 그 맛과 향이 탁월하였음을 알 수 있다.
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이 편찬한 지리서 『동국여지지』에는 ‘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’라고 기록되어있다.
산나물축제가 제15회를 맞이한 지금, 여전히 양평의 산나물은 그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다.
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, 밥 한 끼 잘 먹지 못하고 있다면, 혹은 먹어도 먹어도 늘 어딘가 허기진다면 힐링 푸드이자 슬로우 푸드인 산나물을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대신 식탁에 올려놓자.
자연의 선물, 산나물이 답이다.
주최
케이스티파이
24.12.18~25.10.31 (D-98)
서울특별시
25.07.31~25.08.10 (D-6)
휴애리 자연생활공원
25.06.13~25.07.27 (D-2)
진로
25.07.04~25.09.30 (D-67)
MAKE WONDERS 서울 스프링페스타
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